2006년 12월에 싸이월드 C2 리뷰에 초청되었었다. 그때 C2를 참 좋아했었다. 나는 사실 완전 싸이광인데, 블로거로서 미니홈피의 한계성을 너무나 많이 느끼고 있었다.
드디어 용기를 내어 미니홈피를 접고 싸이 블로그를 개설했다. 이 블로그는 주로 나의 하루하루에 대한 일기적인 것들, 사진듯, 그리고 신앙적인 이야기를 많이 늘어놓을 것이다. 옮기는데 이렇게 오래 걸렸던 이유는 사실은 여럿이 있다. 그 중 하나는 일촌을 데리고 가기가 어려웠었다는 것. 사실 가장 큰 이유였지만.
싸이 블로그는 아직도 엄연한, 순수주의적인 관점에서 보자면 아직은 "블로그"라고 부르기에는 아쉬운 점이 많다. 하지만, 무엇인가를 더 원하는 미니홈피 사용자의 입장에서는 "강추"이다.ㅈ
몇가지 단상.
결국 "블로그"라는 이름에 딴지만 걸 게 되는 게 아닌지 걱정스러움. ㅜ
하지만 결론적으로는 이 서비스 사랑합니다. 아니라면 게시판 글 500개, 사진 500개 넘겼던 미니홈피에서 넘어오지 않았었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