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Le Web '08을 다녀왔습니다. 정말로 즐거운 컨퍼런스였는데요. 아래 그곳 분위기를 보여주는 사진들을 올려봅니다. 참고로, 다 제가 찍은 사진 ^^ (기종: 소니 알파 200)
컨퍼런스장 치고는 매우 독특한 모습을 갖춘 LeWeb '08 Paris 행사장의 모습.
행사의 시작을 멋지게 알리는 Seesmic의 Loic과 그의 부인 Geraldine.
열심히 일하는 TechCrunch의 마이크 애링턴(Mike Arrington)의 뒷태.
전 세계 비즈스파크 프로그램 총괄인 Microsoft의 Dan'l Lewin과 그를 인터뷰하는 Gillmor Gang의 Steve Gillmor.
구글 유럽의 니케시 아로라(Nikesh Arora)와 로익(Loic)의 모습.
이번 세션의 주제는 "경기 침체가 Entrepreneur와 VC에 대해 어떤 의미를 가지나"였습니다. 열띤 토론이 오고 갔죠.
이 사진은 저에게 이번 컨퍼런스의 하이라이트가 아닐까 합니다. ^^
역시 유럽에서 하는 컨퍼런스는 무언가 다르더군요. 바로 사람과 문화가 있다는 그 느낌이죠. 음악이 아침/점심을 가득 채웠습니다.
행사 장소 역시 다릅니다. 본래 이 곳은 몇 달 전까지 쇼핑몰이었는데, 이 빌딩 전체를 빌려서 컨퍼런스 장으로 쓴다고 하더라고요.
제가 계속 이래저래 몸담았었던 프레스룸(press room)의 모습.
블로거 대 블로거의 만남입니다. 로버트 스코블 아저씨. 사람이 너무 좋은 분이더라고요.
LeWeb의 Founder인 Seesmic의 CEO Loic을 인터뷰했습니다.
Nokia의 세션이었습니다. 모바일을 통해서 우리의 삶이 어떻게 바뀌고 있는가에 대한 세션이었습니다.
스타트업들을 놓고 평가하는 시간. 이구동성으로 "기술과 서비스가 있으면 비지니스 모델이 없고", "돈 벌 길이 보이는 서비스는 서비스가 시원찮다"며 아쉬운 모습을 보였습니다.
서프라이즈로 국빈급의 인사를 모셨습니다. 바로 크리스틴 라가르드(Christine Lagarde) 프랑스 재무장관인데요, 프랑스에서 사실상 권력 서열 2위라고 하더군요. 이 분 바로 앞에까지 갔었는데, 보안담당요원들에 밀려서 그만;;;
또 한명의 유명 인사인 구글의 머리사 메이어(Marissa Mayer)입니다. 아주 열정적이고 똑똑한 분이었습니다.
LeWeb 행사는 마치 어떤 공연을 마치면서 커튼콜을 하는 모습으로 마쳐졌습니다. 역시 프랑스라 그런지 전반적인 분위기가 "돈"보다는 "즐기자. 사람이 우선이다"라는 생각이 많이 깔려 있더군요.
마지막으로, 명함에 그림그려주는 것으로 유명한 GapingVoid의 Hugh Mcleod에게 받은 명함 싸인입니다. 그런데 뭐라고 쓴 건지 하나도 모르겠어요;;;